honey-key

짐 로저스 재산 북한 한국농업 본문

카테고리 없음

짐 로저스 재산 북한 한국농업

나의뮤 2018. 12. 19. 08:57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가 국내 리조트 전문개발 업체인 아난티의 사외이사가 될 전망입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아난티는 오는 12월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 짐 로저스 사외이사와 이대현·윤영우 사내이사 선임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짐 로저스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 대가로 손꼽히는 유명 투자가로 과거 월가 억만장자 투자가인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펀드를 설립해 10년간 4200%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는 지난 2015년 미 CNN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에 전 재산을 투자하고 싶다"고 밝힌 데 이어, 2016년에는 북한 화폐와 채권 투자에 관심을 표명하는 등 일관되게 북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주장을 해왔던 인물이랍니다. 로저스가 국내 상장사 중 사외이사를 맡는 것은 아난티가 처음이다. 아난티는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한 유일한 민간 기업이라네요! 로저스는 평소 아난티 주식을 1806억 원어치 보유한 중국 최대 민간 투자회사인 '민생투자'와 가까운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생투자는 경영에는 관심이 없고 '단순 투자 목적' 조건으로 아난티 지분을 9월 말 현재 33.24%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난티 이만규 대표이사 측근이 보유한 지분(33.24%)보다 1주 적은 것이다. 로저스의 3년 임기 사외이사 선임은 아난티가 제안해 이뤄졌다고 이 회사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아난티는 앞으로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짐 로저스의 사업 조언에 많은 기대를 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