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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사장 정기선 프로필 가족 아버지 나이 정몽준 아들 정주영 회장

나의뮤 2023. 11. 10. 17:39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승진…오너경영 체제로 전환
-2023-11-10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가 현대가(家) 3세인 정기선 신임 부회장을 중심으로 오너 경영을 본격화한답니다.

HD현대는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을 담은 그룹 사장단 인사를 10일 단행했다.

그동안 HD현대의 주력 사업인 조선 부문을 이끌었던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부회장과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부회장은 다음 달까지 활동한 뒤 내년부터 자문역을 맡는다.


두 부회장의 용퇴로 HD현대에서의 '부회장' 직책은 정기선 신임 부회장만 갖게 됐답니다.

권오갑 회장이 여전히 자리하고 있지만, 이번 인사를 통해 그동안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던 HD현대가 정기선 부회장 중심의 오너 경영 체제로 완전히 전환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HD현대는 최대 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002년 이후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 이후 권오갑 회장 등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HD현대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정몽준 이사장이 26.60%로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 있으며, 정기선 부회장(5.26%)은 국민연금공단(7.55%)에 이어 3대 주주에 해당한답니다.

정 부회장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다.

1982년생인 정 부회장은 지난 2009년 현대중공업에 대리로 입사했다가 미국 유학길에 올랐으며,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졸업 후 글로벌 컨설팅업체에서 2년간 근무했다.

2013년 현대중공업 경영기획팀 수석부장으로 재입사했으며, 현재의 HD현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글로벌서비스 등에서 선박해양영업, 경영지원 등을 총괄해왔습니다.

2021년 10월 사장에 오른 데 이어 2년 1개월 만에 부회장 승진이다.

정 부회장은 연세대 졸업 후 국내 한 언론사에서 인턴기자를 하기도 했답니다.

정 부회장은 세계 조선 경기 불황에 따른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회사 체질 개선과 위기 극복에 앞장섰고, 일감 확보와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고 HD현대는 설명했다.

지난, 2016년에는 HD현대글로벌서비스 출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조선사업 외에도 정유, 건설기계, 전력기기 등 그룹 내 주요 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수소,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도 집중해 왔답니다.

정 부회장은 또 주요 해외 사업을 총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 양측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기조연설도 할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급변하는 세계 경제 흐름 속에서 기존 사업의 지속 성장은 물론 새로운 50년을 위한 그룹의 미래사업 개척과 조직문화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인사를 통해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이사 부사장과, HD현대중공업 강영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답니다.

정기선 결혼 이모저모..벤츠 타고 대물림 웨딩드레스 입고
- 2020. 7. 6

정기선 (38)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이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렸다. 범현대가 3세의 결혼식에 정재계 인사들이 모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네티즌들은 신부의 웨딩드레스에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정 부사장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정기선 부사장의 신부(26)는 이날 더운 날씨에도 상반신 전체를 레이스로 가린 클래식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했답니다.

이 드레스는 시부모인 정몽준 이사장 내외가 결혼했을 때 아내 김영명 재단법인 예올 이사장이 입었던 웨딩드레스와 흡사하다고 한 매체는 보도했다. 

해당 드레스는 정 이사장의 차녀 정선이 씨가 2014년 결혼 당시 모친의 드레스를 수선해 입은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정몽준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또한 2016년 결혼 당시 여동생의 드레스와 유사한 웨딩드레스를 입어 이목을 끌었다. 

언론에 따르면 이날 정 부사장 부부는 현대차가 아닌 벤츠 차량을 타고 결혼식장에 도착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웨딩업체에서 지원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쏠렸다.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식장을 찾은 노 전 아나운서는 살구빛 투피스에 볼드한 진주 목걸이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재벌가 며느리 룩'을 완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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