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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영주 아들 나이 노태유 부모 남편 결혼 고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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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영주 아들 나이 노태유 부모 남편 결혼 고향

나의뮤 2023. 12. 12. 13:56

정영주 “子 교통사고로 얼굴 사라져.. 1,400 바늘 꿰맨 수술
- 2023. 12. 12

정영주가 끔찍했던 아들의 교통사고를 회상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29년차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출연했답니다.

정영주와 함께 공연 연습을 하던 차지연과 최정원. 두 사람은 현장에서 정영주의 식탁에 초대받았다. 차지연은 “부엌과 옷장이 궁금하다. 연습실에 들어올 때마다 다른 분 같다”라고 궁금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영주의 집을 찾아온 손님은 남경주, 최정원, 차지연. 최정원은 “결혼 전까지 다 오빠랑 (공연)했다”라며 남경주와의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차지연은 “두 분이 부부나 커플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정영주 또한 자신이 다니는 수영장에서 두 사람이 부부라는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답니다.

이들은 기억에 남는 대표작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정원은 “하면서 하나도 힘이 들지 않았던 공연은 ‘맘마미아’다. 보이스에도 편하고, 딸도 키우고 있고. 공연하면서 스트레스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정영주는 “‘명성황후’로 브로드웨이에 갔다. 감사한 작품이다. 초연 때부터 했으니까. 앙상블로 부를 줄 알았다. (공연) 일주일 전에 악보를 줬다. 원래 양희은 선생님이 캐스팅됐는데 내가 엉겁결에 상궁 역할을 하게 되었다”라고 회상했다.

정영주는 최근 아들을 독립시킨 후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혼자 살면 (생활패턴이) 불규칙해진다. (같이 있으면) 잔소리라도 할 텐데. 먹고 치우고 정리하는 게 기본인데 그게 하겠냐는 말이다. 어느 날은 청소를 해놓고 사진 찍어서 보내더라”라고 전했답니다.


그러면서 정영주는 아들의 아찔했던 교통사고를 회상했다. 정영주는 “‘학생이 사고가 나서 의식이 없다’는 전화를 받았다. 조그만 동네 사거리였다. (아들이) 몸무게가 100kg이 넘었을 때니까 가속이 붙어서 그대로 박았다. 눈 밑으로 얼굴이 아예 사라졌다. 아랫니 13개가 사라졌고 2개는 삼켰다.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1,400 바늘을 꿰맸다. 끝나고 나오는데 마취 크림도 없이 생으로 참았다고 하더라. 주먹을 꽉 쥐어서 손에 손톱 자국이 남았더라”라며 여전히 아픈 기억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정영주는 “자식한테 생긴 일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미치고 팔짝 뛰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더라. 내가 잘못해서 얘가 대신 아픈 걸까 생각이 들더라. 드라마 열심히 찍었을 때였는데 부질없더라”라고 속상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정영주 "이혼 후 아들과 전쟁, 폭력 성향
- 2021. 10. 22

오늘(22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28년 차 배우 정영주와 작곡가 유재환의 고민이 공개된답니다.

먼저 등장한 첫 번째 고객은 독보적 카리스마로 우먼파워를 입증하는 배우 정영주. 이혼 후 아들과 따로 살다가 3년 전부터 같이 살며 전쟁 같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 성인이 된 아들의 예기치 못한 폭력적인 성향과 언행으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특히 어릴 때 문제아로 낙인 찍힌 아들을 구제하기 위해 학부모들 앞에서 여러 번 무릎을 꿇었을 정도로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한다.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서라면 뭐든 최선을 다했던 열혈 엄마 정영주. 오은영 박사는 그녀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는 한편, 허를 찌르는 조언을 예고하며 상담소를 긴장케 했답니다.

또 이날 방송에서 11년 전, 오은영 박사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등장한 고객은 음악과 예능을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 유재환. 이날 상담에서는 정형돈이 해외 촬영 당시 유재환의 공황장애 증상을 처음 알아채고 치료를 조언해줬을 뿐 아니라 촬영 내내 케어해줬다는 애틋한 사연이 공개된답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유재환의 고민을 들은 정형돈은 “나쁜 남자 아니냐?”고 반문, 수제자들과 오은영 박사까지 황당케 했다고. 언제나 YES맨, 긍정의 아이콘 유재환의 반전 모습과 평생을 좌우한 어린 시절 트라우마는 무엇일지 상처받은 어른이 유재환을 위해 오은영이 전한 마법 같은 솔루션에 기대가 모아진답니다.

연애의 맛' 정영주 이혼고백 "사랑받고 주며 예뻐지고파"
- 2018. 12. 20

연애의 맛'에 배우 정영주가 합류한다. 정영주는 풍부한 성량, 열정적인 열연, 솔직한 입담으로 뮤지컬, 연극 그리고 드라마를 넘나드는 ‘대세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오늘(20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밤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는 정영주가 출연해 과거의 아픔을 떨쳐내줄 남성을 찾기 위한 22년 만의 소개팅에 도전한다.

정영주는 6년 전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무대와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열정적인 활동을 펼쳤지만, 정작 연애에 있어서는 한없이 소심했던 무감정한 시기를 거쳤던 상황. ‘연애의 맛’ 출연 결정까지 수많은 고민에 휩싸였고, 장고를 거듭한 끝에 합류를 결정했답니다.

정영주는 그동안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들의 리얼 연애 프로젝트를 담아왔던 ‘연애의 맛’에 첫 대표 싱글녀 주자로 나서게 됐다. 특히 48세 늦깎이 연애생도로 합류한 정영주는 “사랑 받고, 사랑 주며, (사랑으로) 예뻐지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답니다.

소개팅 전 날, 설렘과 긴장이 오가는 복합적인 감정에 휩싸였던 정영주는 절친한 친구 황석정을 만나 속마음을 털어놨던 터. 정영주는 소개팅 상대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는 막연한 상황에서 어떤 사람이 나올 것 같은지 예측해보는가 하면, 어떤 데이트를 하고 싶은지 등 연애관을 밝히며 소개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제작진은 “한 차례 깊은 아픔을 겪었던 정영주는 굉장히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또 고민한 끝에 ‘연애의 맛’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연애를 잊고 지냈던 쓸쓸한 정말로 그녀의 심장을 깨울 ‘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인지, 새로운 설렘을 몰고 올 ‘늦깎이 연애생도 정영주’의 두근두근 소개팅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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