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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세환 부인 아내 이현숙 나이 가족 아버지 김동원 프로필

나의뮤 2024. 1. 8. 18:22

‘75세 동안’ 김세환 “딸과 다니면 오해…딸도 ‘아빠’라고 더 불러”
- 2023. 12. 25

가수 김세환(75)이 오해받은 일화들을 공개했다.

24일 방송한 KBS 1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포크 음악계 전설 그룹 ‘세시봉’의 멤버 김세환이 초대손님으로 나왔습니다.


대화 중 김세환의 동안 외모가 화두로 올랐다. 그는 “(지금보다 젊었을 적에) 성인된 딸과 다니면 오해받는 정도가 아니고 이상한 눈초리로 본다”며 “딸 역시 일부러 ‘아빠아빠’라고 부른다. 그렇게 안 하면 정말로 이상하게 보기 때문에”라고 털어놨답니다.

이어 “어떤 날은 식사하고 소화시킬 겸 딸이랑 걸었는데 길에서 아는 친구를 봤다. 그런데 그 친구가 날 보더니 숨더라. ‘왜 숨지?’ 생각했는데 오는 길에 또 만나 인사를 건네니 진정으로 깜짝 놀라더라”며 “내가 ‘딸하고 밥 먹고 소화시키려고 걷고 왔다’고 설명하니 ‘따님이시냐’, ‘거시기(불륜 관계)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는 일화를 밝혔답니다.

박원숙은 “아빠가 너무 젊잖아, 그래서 오해를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세환은 일식집 운영 때 ‘오해받았던 사연도 언급했답니다.

그는 “당시 운영하던 일식집이 먹자골목에 있어 주변에 숙박업소가 많았다. 한 숙박업소 손님이 사장에게 ‘생선 냄새 때문에 쉬지도 못한다’고 불만을 얘기해 주인과 대책을 상의하려고 1층서 기다리는데 손님이 날 보더니 ‘김세환이 아침부터 바쁘네’라면서 이상한 미소를 짓고 나갔다. 거기다 대고 ‘쉬러 온 거 아니다’라고 할 순 없었던 것이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인이 첫사랑이다. 친구 결혼식 피로연에서 만나 첫눈에 반했다. 누군가 ‘쟤 남자친구 있어’라고 말하길래 ‘상관없어’라고 했다. (부인에게) 양쪽 다 동시에 만나보고 둘 중 괜찮은 사람 선택하라고 했다”며 결혼 뒷이야기를 알렸답니다.

'아침마당' 김세환 "父 김동원, 개방적..형 친구 불러 댄스파티"
-2019. 4. 9

'아침마당'에서 가수 김세환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9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김세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김세환은 부친이자 연극 배우인 김동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세환은 "아버지는 연극계의 산증인이다"라고 했다.

이어 김세환은 부친 김동원에 대해 "아버지가 근엄하신 줄 아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면서 "아버지의 지론이 직업과 가정을 분리하자였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김세환은 부친 김동원과의 에피소드로 "제 형님들 대학생일 때 아버지가 여학생을 집으로 초대해 댄스 파티를 주최하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학래는 김세환의 집안 분위기에 대해 "좋게 이야기하면 개방적이고 잘못 보면 개판이다"라면서 "그 당시 집에서 댄스 파티를 한 다는 건 쉽지 않다. 부러워서 그런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김세환은 모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김세환은 "어머니가 저에게 G음을 심어주셨던 것이다"고 했다.

또한 김세환은 아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세환은 "친구 결혼식 갔다가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면서 "첫사랑이랑 결혼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아내가 첫사랑이었다"고 했답니다.

이어 김세환은 "당시 아내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상관 없었다. 아내에게 '나하고도 만나자. 대신 결혼하면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히게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금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답니다.

애처가로 소문난 김세환. 김세환은 "결혼한지 42년 정도 됐다"면서 "아직 데리고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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