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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나이 차두리 가족 경력 아들 고향 자녀 프로필

나의뮤 2024. 1. 29. 21:02

‘차범근-차두리’ 국내 축구인 가장 호감 가는 父子...손웅정-손흥민 2위
- 2023. 5. 5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차두리 대표팀 어드바이저가 국내 축구지도자들이 가장 호감도를 느끼는 부자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매달 발간하는 기술리포트 ‘온사이드’(ONSIDE)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의 축구지도자 756명을 대상으로 ‘널리 알려진 국내 축구인 부자 중 가장 호감이 가는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차범근-차두리 부자’가 응답자 40.1%(302명)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아버지와 아들 모두 월드컵에 참가하는 등 축구인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서로를 지지해주는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답니다.

2위는 30.6%(231명)의 지지를 받은 ‘손웅정-손흥민 부자’다. 손웅정 감독은 손흥민을 위한 맞춤 지도를 통해 아들을 세계적인 선수로 길러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어 현재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서 아버지는 감독, 아들은 선수로 활약하는 김기동-준호 부자와 이기형(성남FC 감독)-호재(포항 스틸러스 선수) 부자가 그 뒤를 이었다. 두 아들이 모두 현역 K리거로 필드를 누비고 있는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과 재원&재혁 부자는 5위였답니다.

이번 설문은 ‘축구지도자 가족관계 리포트’라는 주제로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했다. ‘대를 잇는 축구’에 관한 다채로운 내용과 축구라는 특별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이들의 가족 유대관계, ‘가족에게 하는 말’ 등을 확인했다.

또 축구지도자 10명 중 6명 이상은 ‘축구인으로 대를 잇는 것’에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녀에게도 축구를 전문적으로 시키고 싶은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753명 중 중 492명(65.3%)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자녀가 있는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67.1%로, 자녀가 없는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한 비율 63.3%보다 조금 높았다. 자녀의 유무와 관계없이 자녀를 축구선수로 키우고 싶어하는 지도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축구를 시키고 싶은 이유로는 ‘축구로 성공하지 않더라도 축구에서 배울 점이 많다’는 답변이 압도적인 호응을 얻었다. 응답자 621명 중 70%(435명)가 택한 답이었다. 다음으로 ‘축구에 재능을 보인다(10.8%)’, ‘자녀가 축구를 하고 싶어한다(10.1%)’ 순이었습니다.

반대로 축구를 시키고 싶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465명 중 절반에 가까운 212명(45.6%)이 ‘힘들었던 경험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는 답변을 택했다. ‘소질과 재능이 없어 보인다(24.5%)’와 ‘자녀가 축구를 싫어한다(17.4%)’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차범근, 조국 부부 '입시 비리' 재판부에 탄원서 제출
- 2024. 1. 29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71) 등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아내 정경심씨의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 재판 항소심과 관련해 재판부에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냈다.


조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이달 22일 차 전 감독 등이 포함된 '각계각층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또 차 전 감독을 비롯해 정지영 영화감독(78) 등도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답니다.

차 전 감독은 탄원서에서 "나는 조 전 장관 가족들과는 인연 없다"면서도 "그동안 조국 가족이 받은 고통과 그들이 감수한 징벌은 비슷한 경험을 한 대한민국의 수많은 학부모에게 큰 경종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고 적었다.

그는 "조국의 두 아이는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그 용기와 반성을 깊이 헤아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다, 부디 자식들을 보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고 정말로 선처해 주시길 감히 부탁드린다. 무식하고 보잘것없는 제가 이렇게 호소문을 올린다"고 했답니다.

차 전 감독 측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성적이 좋지 않자 본인은 물론 가족마저 거센 비난에 내몰리는 등 힘든 상황을 겪었던 경험 때문에 탄원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월드컵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차두리 선수(현 한국 축구대표팀 코치)는 고려대 진학을 앞두고 있었는데, 이를 두고 "입학을 막아야 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다만 그는 조 전 장관에 대한 지지나 정치적 성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김우수·김진하·이인수)는 다음달 8일 자녀 입시비리 및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한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항소심 선고를 진행한다. 반대로 조 전 장관 부부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시민단체의 탄원서도 재판부에 제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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