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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민지영 프로필 남편 쇼호스트 김형균 결혼 나이 프로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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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민지영 프로필 남편 쇼호스트 김형균 결혼 나이 프로필

나의뮤 2024. 1. 31. 23:16

'사랑과 전쟁' 민지영 "이동식 집 구입..40대 중반에 인생 첫 자가 생겼다"
- 2024. 1. 31

배우 민지영이 인생 첫 번째 자가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31일 민지영은 "작년 늦은 여름.. 마흔 중반에 제 인생 첫 번째 자가를 구입했어요. 아파트 전세를 정리하고 어린이 보호 차량 노란 버스를 중고로 구입해서 캠핑카로 제작 변경 후 현재 남편과 함께 유라시아 횡단을 하고 있답니다"라고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민지영은 "편안한 아파트 생활을 접고 달리는 이동식 집을 자가로 선택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현재 저는 남편과 함께 세상을 달리며 하루하루 더 큰 행복을 만들어가며 살아가고 있어요"라며 "행복의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 것! 이걸 깨닫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편안함을 버리고 조금은 불편한 삶을 선택했지만 욕심을 비우면 비울수록 마음은 정말 가볍고 편안해지네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답니다.

민지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 '내 인생 첫번째 집으로 오래된 버스를 사버렸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첫 자가 구입 및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과 함께 중고 카운티를 둘러보며 "캠핑카로 바꿔보려고 하고 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차가 너무 오래된 거 같다"며 고민했다. 그는 "과연 이 어린이 버스가 우리의 집이 될 수 있을까. 이게 과연 진짜 나의 집이 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털어놨습니다.

고민 끝에 중고 카운티를 구입한 민지영, 김형균 부부는 캠핑카로 바꾸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전문가들의 손에 의해 캠핑카로 재탄생된 차를 본 민지영은 "너무 마음에 든다"며 기뻐했다. 또 이들 부부는 1종 대형 면허에도 동반 합격하며 유라시아 횡단 준비를 마쳤다.

한 달 반에 걸쳐 모든 걸 끝냈다는 민지영은 "내 돈을 써서 만든 캠핑카다. 첫 자가이자 여태껏 샀던 차 중에 가장 비싼 차다. 애정이 듬뿍 들어간 차"라며 뿌듯해했답니다.

한편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인기를 얻은 민지영은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이후 민지영은 두 번의 유산과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두번의 유산→갑상선암→20㎏ 증가'. '김형균♥' 민지영, 하나도 버거운데 3가지 악재가 연이어…
- 2023. 9. 11

두번의 유산-갑상선암-염증수치 최고치로 20㎏ 증가. 민지영이 6개월간 누워만 있는 등 건강 악화로 고생했던 사연과 함께 2년에 걸친 유라시아 캠핑 여행을 준비중인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지난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한 배우 민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민지영은 "너무나 감사하게도 허니문 베이비가 찾아와 줬는데 유산을 하게 됐다. 그 후로 노산이다 보니 아이를 갖는 일에 많이 치우쳐 있다가 두 번째 임신했는데 자궁 외 임신으로 유산이 됐다"라고 어려웠던 시기를 떠올렸다. .

2019년 10월 말 두번째 유산 이후 민지영은 온몸이 부어서 남편 신발을 신었어야 할 정도. 이어 21년 9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그때 갑상생 오른쪽을 제거하게 되었다. 당시 자꾸 몸이 안 좋아지니까 검진받았게 되었다. 원래 결절이 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암으로 변할 줄 상상도 못했던 상황이다"라고 밝힌 민지영은 "세밀검사 결과 암이었고, 림프샘까지 전이가 되어서 수술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고 나니 정밀 검사를 받아야 했는데, 가뜩이나 실의에 빠져있는데 폐에도 결절이 의심되니 다시 방문해라, 또 다른 데도 결절이 보인다, 계속 안내 문자가 오더라. 그것 때문에 문자 소리가 올 때마다 심장이 덜컹거렸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온몸의 마디마디가 너무 아프더라. 그 아픔을 견디질 못하고 발톱이 빠졌다. 6개월간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있던 시기가 있었다"고 토로한 민지영은 "그때 병원에서는 '면역력이 너무 떨어져 있는 것 같다', '만성 염증이 있는 거 같다'고 했고, 염승 수치가 최고치로 나오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염증 수치 상승으로 인해 20kg가량 증가하기도 했다는 민지영은 "지금은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거울을 못 보겠더라. 피부가 흘러내리는 것처럼 보여서 거울 보는 게 가장 끔찍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나 오랜 투병 끝 너무나 다행스럽게 현재 그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

검사 결과 민지영은 남은 예상 수명은 44.7년으로, 염증 수치 검사 결과도 정상이었답니다.

이에 민지영은 "제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나온 것 같다. 항상 최고치로 안 좋다는 이야기도 듣고,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었는데 너무 놀랍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 김형균과의 힐링 여행도 계획 중인 민지영은 "곧 유라시아 횡단을 떠난다. 캠핑카 타고 2년 정도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암 완치 남은 기간 행복하게 여행을 다녀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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