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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뮤 2024. 3. 8. 17:30

선글라스 끼고 한손엔 ‘아아’…1958년생 의협 간부, 경찰 출석 장면 화제
- 2024. 3. 8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휴대전화 포렌식 참관을 위해 8일 경찰에 출석했다. 선글라스를 깬 채 여유롭게 등장한 의협 간부의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8일 주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경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 위원장은 선글라스를 꼈고 한손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었다. 경찰에 고발된 피의자 신분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긴 백발 머리를 뒤로 묶고, 검정색 자켓에 밝은색 하의를 입었다. 주 위원장은 1958년생으로 올해 만으로 66세다.

주 위원장은 ‘어제 자 전공의 블랙리스트를 만들라는 내용의 의협 공문’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2시 (의협 정례) 브리핑을 보라”고 짧게 답변한 뒤 재빨리 건물로 들어갔다.


앞서 지난 6일 첫 소환조사 때도 주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숨길 것도, 숨길 이유도 없어 편하게 왔다”며 “실제로 나올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답니다.

의협 간부 첫 소환조사 종료…주수호 "혐의 인정 안했다"
- 2024. 3. 6

전공의 집단행동에 불법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이 6일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주 위원장은 "경찰에 혐의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쯤 주 위원장을 업무방해,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7일 의협 김택우 비대위원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을 전공의 집단행동을 교사하고 방조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의협 비대위 지도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후 8시쯤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게 "내가 아는 사실 그대로 다 말씀드렸다"며 "(경찰이) 혐의 사실을 인정하느냐고 묻는데 당연히 그런 사실은 없으니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와 함께 소환되는 (의협) 관계자들과의 관계나 의혹 전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며 "추가 조사 일정은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답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조사 전에도 기자들에게 "편안하게 왔다"며 "두려울 것이 없고, 감출 것도 없고, 숨길 것도 없어서 떳떳이 나서겠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주 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교사한 적이 없다"며 "전공의들의 자발적 포기 상황을 정부가 '집단 사직'이라고 규정하고, 이 과정에서 우리들이 알고도 가만히 뒀다는 것인데 정부가 착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조 혐의에 대해서도 "MZ세대는 현재 우리 세대와 완전히 새로운 신인류"라며 "선배들이 나서서 이러쿵 저러쿵 한다고 들을 세대가 아니고, 우리가 후배들을 방조하고 교사했다는 것은 본질과 다른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경찰은 나머지 의협 관계자들도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노환규 전(前) 의협 회장은 오는 9일 오전 10시, 김 위원장과 의협 비대위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은 오는 12일 오전 10시에 소환조사가 예정됐고,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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