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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子' 일민 "'연예인 2세' 프레임 깨고 나훈아·조용필 같은 가왕 되고파"
-2024. 5. 12
가수 일민이 연예인 2세란 꼬리표를 떼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일민은 배우 이동준의 아들이랍니다.
12일 MBC ‘복면가왕’에선 금쪽같은 딸내미 대 대쪽 같은 아버지의 1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금쪽같은 딸내미로 가면을 벗은 대쪽 같은 아버지는 일민이었답니다.
배우 출신의 일민은 현재 트로트가수로 활동 중. 배우 이동준의 아들로 잘 알려진 일민은 “내가 원래 배우로 활동을 했다가 정말로 우연히 좋은 기회에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게 됐고 그 뒤로 최고의 보컬리스트가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됐다”면서 “연예인 2세란 프레임을 깨는 게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노래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리고 밝혔답니다.
이어 “그래도 요즘 나를 찾는 분들이 많이 생겨서 사석에서 관계자들을 만날 땐 우리 아버지를 잘 챙겨 달라고 하고 있다”라며 효자의 면면도 전했다.
이날 제2의 아버지로 설운도를 꼽은 그는 “드라마 ‘보석비빔밥’으로 데뷔를 했을 때 함께 출연했다. 이번에 신곡 ‘손 편지’ 작곡도 해주셔서 영광스럽게 활동하고 있다”라며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답니다.
일민은 또 “앞으로 가수로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나훈아, 조용필 선배님처럼 진정한 가왕이 되는 날까지 여러분들 앞에서 노래하겠다”라며 포부를 덧붙였답니다.
이동준 아들' 일민, 방실이 추모…"고통 없이 편히 쉬시길"
-2024. 2. 21.
배우 이동준의 아들인 가수 겸 배우 일민(본명 이일민)이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방실이를 추모했답니다.
일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실이의 투병 당시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고인을 추억했다.
일민은 "장례식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첫차'를 들었다"며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라고 '첫차' 가사를 적었답니다.
그는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아쉬운 정도 미련도 모두 다 잊고 떠나겠다는 가사"라며 "병문안 갈 때는 노래 엄청 늘었다고 눈물까지 흘려주셨는데"라며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했다.
그러면서 "영원히 추억하겠다. 이제는 고통없이 편히 쉬세요"라고 애도했다.
이전에 방실이는 지난 20일 오전 11시쯤 인천 강화군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3세. 사인은 뇌경색으로 알려졌으며, 빈소는 강화군 참사랑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강화 월곶리입니다
이일민의 아버지인 배우 이동준은 매해 방실이 돕기 자선 콘서트를 여는 등 방실이의 17년 투병 생활을 살뜰히 챙기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동준은 2022년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지금으로부터 38년~40년 전이다. 연예인들하고 태릉선수촌 선수들하고 게임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때 남궁옥분, 방실이 등이 나왔는데 그때 친해지면서 지금까지 친구로 지내왔다"고 방실이와의 인연을 밝힌 바 있답니다.
당시 일민 역시 "방실이 선배님이 우리 아버지를 많이 도와주셨다. 아버지가 라이브 카페 처음 시작하셨을 때 유명 가수를 초대 못하지 않나. 그런데 방실이 선생님이 의리로 와 주셔서 무료 공연을 해주셨다"고 아버지와 방실이의 오랜 인연을 전했다.
이동준 일민 부자는 2022년 6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방실이의 요양병원을 찾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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