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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남편 차세찌 부인 아내 나이 프로필

나의뮤 2024. 5. 27. 11:13

한채아 “♥차세찌 자는 모습 보며 ‘얼마나 힘들까’ 속으로만 생각
-2023. 8. 28.

쉬는부부'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를 향한 마음을 속으로 표현한다고 밝혔다.

8월 28일 방송된 MBN '쉬는 부부'에서 부부들은 워크숍의 꽃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과거를 불태우고 미래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답니다.


이날 '하자' 남편은 "내 기준에서 외적으로 모든 걸 가진 이 여자가 내 아내라는 거에 감사하고 나는 복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에게 있어 내 와이프는 사랑이란 게 뭔지 알려주고, 행복이란 게 뭔지 깨닫게 해주고, 내가 빛날 수 있게 만들어 준 정말 감사한 사람이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김새롬은 "하자-미루리는 공통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돼서도 잘 지내고 싶다는 바람을 적었다"고 감동했다. 한채아는 "문뜩 길을 가다가 할머니, 할아버지 노부부 모습을 볼 때가 있다. 그럴 때 항상 '나도 나이 들어서 저 부부처럼 돼야지' 하는 생각이 있다. 지금은 왜"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답니다.

'콜택시' 아내는 "우리 남편을 표현하는 확실한 한마디는 '참 좋은 사람'이다. 적당히 알면 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고, 더 친해지면 이런 사람이 내 옆에 있다니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고 말했다.

홍성우는 "저런 말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참았을까"라고 말했고, 한채아는 "항상 속으로만 생각한다"며 공감했답니다.

한채아는 "자는 모습 보면 생각한다 '얼마나 힘들까', '사랑하는 거 알지?'"라며 "그런데 눈 번쩍 뜨면 '빨리 자' 한다. 속으로 다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채아 "♥차세찌, 혼자 딸 육아 잘해…배우 활동도 적극 지원
-2023. 12. 6

 배우 한채아가 엄마에서 배우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한채아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판씨네마 사옥에서 진행된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는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일본어 편지에서 50년간 가슴속에만 묻어왔던 엄마의 소중한 비밀을 알게 된 부산의 세 자매 이야기를 담은 애틋한 가족 드라마다.

한채아는 책임감 때문에 부산 집을 떠날 수 없었던 첫째 딸 혜진을 연기했답니다.

이 작품은 한채아가 결혼과 딸을 출산 후에 찍은 첫 작품이다. 이에 대해 한채아는 "아이와 처음 오래 떨어져있으면서 한 작품이다. 진짜 걱정을 많이 했다. 항상 제 손 안에서 케어하던 아이다. 나 없으면 안 된다고 키우던 아이인데 한 달 넘게 떨어져 있었다"며 아이에 대한 걱정으로 시작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떨어지는 게 되더라. 되게 처음으로 자유로웠다. 제가 신경 쓰지 않고 작품만 할 수 있고 오로지 저만 신경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작품 하면서 정말로 가족의 소중함 보다는 '나에게 이런 자유가 있었지', '내일만 하던 시간이 있었지' 싶었다. 귀하게 시간을 여기며 작품을 했다"고 솔직히 덧붙였답니다.

아이는 남편인 차세찌가 온전히 케어했다고. 한채아는 "아이의 생일이 10월인데 그때도 못 가서 영상통화를 했다. 아무래도 아빠가 엄마만큼 디테일하지는 못하다. 그래서 걱정했는데 잘 하더라. 아빠가 혼자 잘 케어했다. 빨리 오라는 말도 없었다. 일 잘하고 오라고 해서 편하게 일했다"며 미소지었다.

한채아는 "사실 '나 없으니 내 소중함 알겠지'하고 느끼길 바라기도 했다. 그런데 그런 거 없이 행복하게 잘 지내더라. 아이도 엄마 없으면 안 된다는 느낌이 없었던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차세찌는 한채아의 배우 활동을 응원해주는 남편이라고. 한채아는 "아이 아빠는 일하고 싶으면 하라면서 정말로 지원해준다. 하지만 아이는 아직 제가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헤어지는 건 아직 힘들어 한다"고 이야기하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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