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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이 1억 받고 '주식 사기' 이희진과 극비 결혼..박성광 "몰랐다" 사회 해명 -2024. 6. 28.  그룹 리브하이 출신 레아(31, 본명 박윤희)가 이희진(37)과 지난 2021년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희진은 일명 '청담동 주식 부자'에서 투자 사기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인물인 것입니다. 28일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희진은 2021년 12월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 호텔 예식장에서 레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해당 매체는 "이희진이 박윤희(레아)와 연애 중 아이를 갖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면서 "이희진에 박 씨에게 프러포즈 편지와 1억짜리 수표, 고가의 명품 시계를 선물했다. 결혼 직후 두 사람은 정말로 250억 원을 호가하는 청담동 펜트하우스에서 거주했다. 이후 동생 이희문의..